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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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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연중 운영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1.06.05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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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도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제시는 지난 3일과 오는 10일 2일간에 걸쳐 전북도 규제개혁팀과 합동으로 ㈜한신을 시작으로 총 9곳의 사업체를 방문한다.

특히 지난 3일 현장에서‘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인력 부족문제 심화’와 ‘법적 불비로 인한 튜닝 자동차 수출 제한’등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규제 개선 사항 등 여러 건의 건의를 받았다는 것.

건의 중 규제에 대해 김제시 차원의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나 온라인 지방규제개혁 신문고 등을 통해 개선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김제시를 위해 규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 생활 속 불편규제, 인·허가 민원 처리 시 불합리한 절차 및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제도적 지원 장치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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