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021년도 제2차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도내 5개사 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후 공공기관에서 사용, 그 결과를 기업에 피드백 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군산 소재 주식회사 위스(대표 채승석) ‘친환경 화재 방지용 스마트 자동 소화 재떨이’△김제 소재 한삼코라(주)(대표 조민수) ‘스마트 물관리 기능의 수로형 STS 라이닝 저수조’ △군산 소재 주식회사 엔알비(대표 강건우) ‘안전과 학습권 보장이 가능한 이동형 그린스마트스쿨(브릿지 스쿨)’ △익산 소재 주식회사엘앤디테크(대표 진재언)의 ‘지향각이 조절된 발광장치 특허 기술을 활용한 LED 전광판’ △전주 소재 (주)에코그라운드(대표 안진홍) ‘고탄성 회복 파일사를 적용한 환경 친화적 무충진 인조잔디 시스템’이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혁신기업들이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 방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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