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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자원, 새로운 가치로 살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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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자원, 새로운 가치로 살려낸다”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6.0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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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 개관
자원순환 대표 플랫폼 기대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변모 중인 서노송예술촌에 새활용센터가 문을 열었다.

3일 전주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강소영 새활용센터 운영위원장, 민간위탁 수탁자인 송원 배우다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개관식을 가졌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변신 중인 서노송예술촌에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48억 원이 투입돼 지상4층 연면적 1180㎡(356평) 규모로 구축됐다. 

1층에는 카페와 판매장, 업사이클 소재 전시실, 공구를 대여하는 수리도서관이, 2층에는 업사이클링 창업보육공간인 7개의 랩실과 공동작업실이 들어섰고, 3층과 4층은 전시실과 체험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에 있는 7개의 랩실에는 새활용디자이너와 새활용기업, 제로웨이스트 기획자, 친환경 수공예가 등 7개 팀이 입주해 새활용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센터는 새활용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과 시민 대상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폐자재와 폐제품을 수거해 가공·생산·판매까지 새활용 산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자원순환 대표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새활용은 단순히 물건을 한 번 더 쓰는 재활용이 아닌,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가치를 담아 새로운 쓰임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며 “다시봄 센터가 대한민국 새활용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수 시장은 지난 2일 (사)거버넌스센터의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성매매집결지를 문화예술마을로 변신시킨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로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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