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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춘성 군수, 은빛노인대학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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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춘성 군수, 은빛노인대학서 특강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1.06.02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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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가 2일 진안성당에서 은빛노인대학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은빛노인대학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소통의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전 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진안군 노인복지 정책 및 방향, 군정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자유롭게 진행을 이어갔다.
특히, 노년층에서 관심이 많은 여가복지시설 활성화에 대해 현황, 계획을 알리고, 치매 인구에 대한 관련 서비스 계획에 대한 진안군의 방침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은빛머리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은빛노인대학은 진안성당에서 주관해 운영되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건강체조, 사물놀이, 민요 등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어 호응이 높다.
이밖에도 진안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은빛대학(천주교)을 비롯하여 노인대학(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실버대학(제일교회), 영생노인교회(장로교회), 행복한 노인대학(동향봉곡교회) 등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노인대학이 개설되지 않은 면 지역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노인대학(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도 운영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노인대학을 운영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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