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의정활동 보고에서 이같이 밝혀
국회 김윤덕 의원(전주 갑, 국토위)는 1일, SNS 5월 의정보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재명 지사와 뜻을 함께 했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중단 없는 민생개혁, 차질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5월도 서울과 전주를 바쁘게 오가며 의정활동에 매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재명 지사와 뜻을 함께하는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을 위한 <민주평화광장>,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성공포럼> 의 주축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진솔하게 그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전북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그의 일성은 상당한 울림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일찌감치 전북도지사 출마를 공언했고, 이재명 지지 표명도 분명히 함으로써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외유내강의 단호함을 보였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에서 “평화 주공 1·4단지에 100억 규모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시작된다”며, “오래되고 노후화된 아파트가 아니라, 편하고 깨끗하게 살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더 살맛 나는 주거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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