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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축소된 지역축제, ‘첨단축제’로 대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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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축소된 지역축제, ‘첨단축제’로 대변신 예고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6.01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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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문체부‘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선정
고창 모양성제에 실감콘텐츠 전시·판소리 3D음향 구현 등실증
2023년 까지 총 87억 8천만원 투입… 축제경쟁력 강화 등 기대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코로나 비대면으로 지역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세상을 경험하면서 코로나 전후시대를 이끌어갈 획기적인 콘텐츠를 개발, 앞으로 지역축제장의 모습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해마다 지역별로 활성화되던 지역축제가 취소되거나 온라인 등으로 열리는 가운데 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연계 첨단 CT(Culture Technology) 실중사업에 선정, 색다른 축제장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31일 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첨단 CT실증(R&D)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아날로그 중심의 기존 축제장 모습을 탈피할 수 있으며, 첨단개발 콘텐츠로 젊은층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은 지역 공공 문화 공간 및 콘텐츠 활성화로 첨단 문화기술 R&D(개발·실증) 지원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 제고 및 지역 문화기술 R&D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는 방문객 중심의 첨단 축제 실감콘텐츠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고창 모양성제 축제에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축제 중 고창 모양성제는 운동장 등의 특화되지 않은 장소에서 열리는 일반적인 지역축제와 달리 고창읍성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지역성이 강하다.

이런 면에서 고창읍성이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상설 축제장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장소로 최적화돼 있다는 분석이다.

진흥원은 고창 모양성제에 전통과 문화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지역축제 중심의 축(軸)이란 축제 이념을 확립해 기존축제에 첨단축제기술을 가미한 관광객 중심의 보전성을 높이는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 모양성제 실현, 비상설/상설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첨단축제 기술 국산화 추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365일 축제,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의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축제 서비스, 실감콘텐츠 전시기법, 프로젝션 융합 무용 창작, 판소리3D 음향구현 등과 같은 첨단축제 기법 등의 실증을 통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디지털라이프 시대에 맞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과 지역 축제가 융합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문화?관광 첨단콘텐츠 서비스 개발로 첨단 축제 특화산업 육성 및 전문 기업, 인재육성 등 지역문화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축제 콘텐츠 등의 첨단기술 개발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이며, 사업비는 총87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최용석 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축제 취소, 비대면화 등이 지역 축제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어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 유치로 전라북도 축제의 차별화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고창 모양성제를 통한 첨단축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보겠다” 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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