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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선 3대 정치 흐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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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선 3대 정치 흐름 ‘촉각’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6.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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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1일 제 8회 지방선거 1년 앞두고 불확실성-각종 설-후보 난립 등 대별…대선 맞물려 예측 불가능

내년 6월1일 치러지는 제 8회 지방선거가 일 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선 기상도는 불확실성, 지선 관련 각종 설(說), 각 후보군 난립 등 세칭 3대 정치 흐름으로 대별되고 있다.

이는 정치 속성상 가변성이 있다는 것과 특히 내년 지선은 앞서 3월 9일에 치러지는 대선과 맞물려 있어 역대 어느 선거보다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선 1년 앞둔 전북지선은 ‘시계(視界) 제로’의 정치 풍향계인 ‘불확실성’이 가장 큰 정치 구도이다.

이에 따라 지선 후보군들은 현재 ‘우후죽순’(雨後竹筍)식으로 다양하고 후보 각자마다 ‘백가쟁명’(百家爭鳴)식으로 호소하고 있다.

전북지선 가장 불확실성의 화두는 송하진지사의 3선행 유무이다.

송 지사의 3선 ‘고’혹은 ‘스톱’은 전북도지사, 전주시장 등 전북 지선 ‘2대 빅매치’와 개연성 있는 전주을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이다.

하지만 송 지사는 현재 3선행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 지사 측 분위기를 보면 출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게 정설이다.

송 지사는 관련 입장을 재선 1년 앞둔 시점인 7월에 아니면 추석전에 밝힐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정치의 달인’인 송 지사가 3선 유불리를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궁극적으로 송 지사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도지사 출마 후보군으로 민주당 김윤덕의원(전주갑),안호영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김성주 의원(전주병)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군들이 강세 속에 ‘서진정책’(호남 끌어안기)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도 도지사 후보가 나오게 될지도 주목되고 있다.

또 내년 전북 지선을 1년 앞두고 지선 관련 각종 설(說)이 난무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김승수 전주시장에 대한 향후 정치적인 ‘스탠스’이다.

“도지사 선거에 나가지 않는다”거나 “시장 3선은 아니다” 또는 “국회의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같은 말들이다.

여기에다 지역 모 언론기관의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본인을 빼달라고 했다는 말이 돌면서 김 시장이 국회로 방향을 잡았다는 설이 여의도 주변에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 시장 측은 “전혀 아니다. 모든 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들 수도, 아니면 시장 3선으로 또는 국회의원 선거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기 전주시장 출마 후보군으로는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이중선 전 전북도 정무특보 등이 꼽힌다.

아울러 내년 지선에서 3선 연임 제한 규정이 적용되는 교육감과 남원시장, 순창군수는 현직이 출마하지 못해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각 후보군이 난립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는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상임대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황호진 전 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남원시장에는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윤승호 전 남원시장, 강동원 전 국회의원 등 5-6명이 후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순창군수에도 최영일 도의원(순창) 등을 비롯해 과거 출마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불가피한 상태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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