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 이하 전북교총)는 31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 ‘제34대 이기종 전북교총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중계)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임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지난해말 전북교총 전회원 직선제로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당선, 제33대에 이어 제34대 회장으로 연임하는 이기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당한 교육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교권침해 사건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 고충해결을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 회원들이 신뢰하고 선생님들이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종 회장은 현재 전주송북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이사, 전북교육청 남북교육교류위원회 위원, 한국교총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전북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사, 전주시유도회 이사, 전주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제34대 회장단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취임식 영상은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frpoltsQWsI 과 전북교총 홈페이지(jf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무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