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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는 유탑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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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는 유탑건설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5.30 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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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인재 채용에 지역업체 하도급까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역과 상생하는 유탑건설 현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과 상생하는 유탑건설 현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기업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이 달라지고 있다. 얼마나 정당하게 돈을 벌고 또한 벌어들인 이윤을 공정하게 나누는가가 우수한 기업을 구분하는 잣대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이제는 이벤트성의 단순한 CSR 활동을 넘어 사회조직의 일원으로서의 기업 책임이 강조된다. 기업도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일원이므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 같은 상황에 전북지역과 상생해 나가는 중견 건설그룹이 있다.

광주광역시의 중견 종합건설그룹인 ‘유탑건설’은 적극적인 지역업체 하도급 배정과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편집자 주

 

▲유탑건설

현재 건설업체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두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같이 어려운 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해나가며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 하는 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유탑건설은 2003년 설립 이래 설계·감리·CM·건설·임대 관리·호텔 레저 사업 등을 총괄하는 종합건설사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19라는 악재에도 건설 수주 호실적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이 22% 신장했다.

올해에는 전라북도 익산 창인동 주상복합, 광주광역시 주월동 주상복합,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중앙역 오피스텔, 평창 알펜시아와 평창 펫피아 생활형 숙박시설 시공, 화성 동탄2 A94·A105 블록 주택건설사업 감리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청신호를 켜고 있다.

 

(주)유탑건설이 현재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서 건축중인 지하 4층 지상 45층 4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지난 2018년 10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오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주)유탑건설이 현재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서 건축중인 지하 4층 지상 45층 4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지난 2018년 10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오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 지역과의 상생

유탑건설은 지난 2018년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유탑건설은 지역자재와 지역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올리고, 하도급 입찰 때 지역 업체를 반드시 참여토록 했다.

지역 현안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을 통해 수익의 일부도 환원해 나가는 등 지역과 함께 해 나가고 있다.

유탑건설 전주 서부 신시가지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전북지역 하도급 업체에 126억 2800만원, 지역 자재에 84억 6600만원 등 총 211억 5000여 만원이 편성됐다.

이 같은 지역 하도급 및 지역 자재 사용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된다.

또 유탑건설은 현재 익산에 1010억 상당의 익산 ktx역 주상복합신축공사와 526억 상당의 익산 창인동 주상복합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총 343세대, 아파트 전용 84㎡ 단일 면적에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익산 ‘유블레스47 모현’은 익산 최초 47층 최고층으로 지어지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주 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에 큰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유탑건설 부대토목 현장설명. 적극적인 지역업체 하도급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유탑건설 부대토목 현장설명. 적극적인 지역업체 하도급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

해마다 수천 명의 도내 청년들이 직장을 찾아 전북을 떠난다.
건설업에 꿈이 있는 청년을 타지역에 유출하지 않고, 훌륭한 멘토와 연계해 유능하고 경험 많은 자원으로 키워야 하는 이유다.

유탑건설이 공사를 맡고 있는 전주 서부 신시가지 인근에 지하 4층, 지상 45층 4개동 규모의 대형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유탑건설은 전북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현장실습 과정을 꾸준히 이어왔다.

전북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은 이곳 유탑건설 전주 서부 신시가지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국내 최고의 토목·건축 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들에게 꾸준히 경험과 기술을 전수 받았다.

2달간의 강도 높은 현장실습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다.

전북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이던 박효진(25)씨는 지난해 10월 유탑건설에 입사했다.

박씨가 유탑건설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산학협력현장실습 과정을 겪고 나서다. 학과 교수님의 추천으로 인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실습생으로 김순권 소장과 함께 현장을 누볐다.

박씨는 “명목뿐인 실습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노하우를 쌓고, 과제에 시험까지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경험이 풍부한 선배님들에게 직접 지도받고 배우다 보니 유탑건설에 입사하고 싶은 꿈을 꾸게 됐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교육하는 유탑건설 김순권 소장. 지역인재 교육과 채용에 적극적이다.
학생들을 교육하는 유탑건설 김순권 소장. 지역인재 교육과 채용에 적극적이다.

▲전북과 동반자로 걸어나가는 유탑건설.

유탑건설은 건설은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과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협력회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상생경영을 정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역에 대한 단순지원 차원을 벗어나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구축을 위해 지역인재 교육과 채용, 지역 하도급 업체 선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탑건설 김순권 소장은 “지역과의 상생은 유탑건설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로 인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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