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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위원장, 영호남 공동사업 조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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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위원장, 영호남 공동사업 조속 추진 촉구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5.30 0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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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천 철도,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등 5개 사업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정운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영‧호남 공동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조속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제2차 회의에서 정운천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호남동행 활동 등 국민통합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그러면서 영‧호남 지역의 최대 현안이자 영‧호남 지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주~김천 철도,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여수~남해 해저터널, △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센터 사업 등을 설명하고,

이들에 대한 ‘영‧호남 공동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를 향해 조속 추진을 촉구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영‧호남 공동사업의 조속 추진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리려 하고 있다”면서, “진정한 국민대통합을 위해 영‧호남 공동사업을 비롯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호남동행 의원단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했으며, 18차례에 걸쳐 5‧18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호남에 진정성을 보이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최근 호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1.9%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정운천 위원장과 성일종 위원이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는 최초로 5‧18단체로부터 초청을 받기도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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