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밝고 쾌적한 야간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체육공원사거리에서 덕암오거리까지 우회도로 구간의 노후 가로등 교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년 이상 돼 부식이 심한 노후 주철주 가로등 60본을 스테인레스 이미지 LED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최선규 팀장은 “도시미관 저해 및 사고위험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읍면동 주요 노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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