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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국회의원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사업 반영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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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국회의원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사업 반영 ‘목청’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5.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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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와 간담회 갖고 전북 철도망 사업 필요성 강력제기…‘만시지탄’시각

정부가 오는 6월에 발표 할 것으로 보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이 전북 제안사업들의 반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강력하게 냈다.

다만 그동안 전북출신 국회의원들이 이 사안과 관련해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촉구의 합창이 자칫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는 시각이다.

이에 따라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 사업들이 얼마나 반영될지 새삼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국회의원들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과의 간담회를 갖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라선 고속화 외에 추가 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국토부장관과의 간담회에는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김윤덕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전북 철도망 사업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 및 전북 국회의원 보좌진들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도당위원장 등 전북 국회의원들은 현재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전북도민의 여론을 전달하고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경제성 평가 위주의 선정방식은 지방투자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전북 국회의원들은 전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가 적다고 해도 동서남북으로 전국을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임을 강조했다.

이에 노형욱 국토부장관은 전북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북 정치권이 제기한 문제점과 사업의 타당성을 추가 검토하고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주 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전북발전을 위한 철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확정 발표 전까지 국토교통부 등과 계속 협의하고 전북의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국토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년-2030년)와 관련 공청회를 통해 총 100개 사업을 발표했고 이중 전북은 전북도가 건의한 6개 사업 중 단지 1개 사업(전라선 고속화 사업)만이 포함됐다.

더욱이 전북도가 건의한 사업들중 전주에서 진안, 무주를 거쳐 경북 김천을 총연장 101.1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인 전주~김천 철도 건설 사업(2조3,894억원)은 호·영남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및 균형발전 도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담긴 이래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제성 논리에 가로막혀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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