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액티비티 체험시설 놀토피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에게 사랑나눔 실천
어린이 액티비티 체험시설 놀토피아(대표 홍용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 50여명을 초청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야기될 수 있는 우울감, 상실감 등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취지도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모처럼 야외에 나와 다양한 시설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우리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가며 생활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사회단체들이 이런 나눔행사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 전통문화공원에 위치한 놀토피아는 지난 2018년 3월 개소한 이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클라이밍(25종), 다트, 실내축구장, 정글짐, 볼풀, 어드벤처 바스킷볼 등이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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