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5일 전북 농식품 산업의 대표기업이 될 15인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1년 농식품 창업아카데미(창업초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와 농식품 창업활성화 및 생존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니즈와 농식품산업 특화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창업아카데미는 농식품산업을 선도 할 수 있는 기업 및 기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 시장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사업계획, 평가 등 실전교육이 진행되며, 산업단계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참여자 전원이 창업사업계획서, R&D 계획서, 사업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지원과 바이오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회, 공동R&D, 사업화 지원 등 바이오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2019년부터 운영된 창업아카데미가전북의 농생명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바이오융합산업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창업활성화 및 생존 경쟁력을 강화 할 계기가 될 것이며, 전북도 농식품 창업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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