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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에 정무기획과 진영록 주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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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에 정무기획과 진영록 주무관 선정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1.05.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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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적 시책추진을 이끈 전북도 진영록 주무관이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6일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에 가정을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에 기여한 '이달의 배려풀 주인공'으로 정무기획과 소속 진영록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 주무관은 격무와 잦은 야근으로 자녀의 생일을 챙기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자녀 생일날 2시간 조기 퇴근 및 케이크 상품권을 지급해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자녀사랑-Day'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 시행을 추진했다.

또한 매주 월요일 30분 조기 퇴근해 어린이집 하원시간에 자녀를 챙길 수 있도록 부서 내 유연근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썼으며, 수요일 오후 업무지시 없는 가족사랑의 날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배려풀 전북 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진 주무관은 "작지만 소소한 배려풀 실천이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큰 활력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가정과 일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배려풀 직장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 도 행정부지사 역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시행해 아이 낳고 키우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이러한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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