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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소프트파워 해외언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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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소프트파워 해외언론 주목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5.24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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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국제방송, 24일 관광거점도시 전주 업무협약
해외 미디어 연계 팸투어 추진, 주요 행사·축제 홍보
미국, 영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방송과 언론 주목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관광 콘텐츠 등 소프트 파워에 대해 해외 방송과 언론이 주목하면서 코로나 종식이후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효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전주시와 아리랑 국제방송 아리랑 국제방송 사옥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TV를 통해 전주시의 한(韓)문화 콘텐츠를 세계 각국에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전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전주를 홍보할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해외 미디어와의 연계를 통한 팸투어 추진에도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나 전주비빔밥축제, 전주문화재야행 등 전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를 홍보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의 문화관광 콘텐츠가 세계 101개국에 송출되는 글로벌 방송사인 아리랑TV를 통해 소개되면서 전주의 관광 콘텐츠 등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는 미국CNN과 뉴욕타임스, 영국 ‘더 가디언’ 등 해외 유력언론이 소개하기도 했다.

영국의 여행매거진인 ‘트레블 위클리’는 지난해 8월 아시아 여행에 관심이 있지만 예약이 염려되는 여행자를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가볼만 한 여행지를 소개한 ‘올해와 내년에 방문할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에서 전주를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았다. 

이어 CNN 인도네시아는 최근 ‘윤스테이로 알려진 한국 한옥숙소 7선’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숙소 중 하나로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삼락헌’을 추천했다. 전주한옥마을이 코로나19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수요와 관심이 늘어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샤이니, 엑소 등 K-POP 스타들의 한복을 조명하면서, 스타들이 한복을 착용한 이면에는 젊은 감각으로 전통을 재해석한 한복 디자이너가 있다고 언급하며 전주에서 활동중인 황이슬 디자이너를 소개했다. 

전주의 소프트파워는 뉴스 기사뿐 아니라 방송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탈리아방송협회(RAI) TV는 지난해 5월 코로나 펜더믹 이전 촬영된 리얼리티 쇼인 ‘페키노 익스프레스(Pechino Express)’를 방영했다. 

지난 2018년에는 영국의 ‘더 가디언(The Guardian)’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집중 조명하며 ‘한국에서 음식으로는 상대할 곳이 없는 도시’로 소개하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글로벌 관광도시들의 치열한 경쟁이 필쳐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여행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홍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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