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지난 20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2021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내 6개 중학교 명예경찰소년소녀단 31명을 대표해 참여한 5명의 단장에게 위촉장 및 기념품이 수여됐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경찰체험 학습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록 서장은 “명예경찰단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친구가 되어주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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