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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최고 모빌리티실증지로 도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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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최고 모빌리티실증지로 도약가능”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5.21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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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앙부처 단계 막바지 예산확보 위해 발품행정 ‘잰걸음’
1~2단계 인프라 갖춰… 최장 고속 자율군집 주행평가 가능‘강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전주-김천 철도망 구축도 건의

 

전북도가 중앙부처별 예산 제출기일인 이달 말까지 전북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막바지 예산편성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점에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새만금에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실증지역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3월부터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최훈 행정부지사와 우범기 부지사 등이 차례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 설득작업에 나섰다.

도는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새만금에 조성된 1~2단계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3단계 최종 실증단계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종단계의 모빌리티 사업이 구축되면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실증지역으로의 변신이 가능해진다.

도는 지난 2018년에 조성된 1단계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시험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실증지역의 적지라는 분석이다. 낮은 수준의 저속주행이 가능하고, 올해 준공 예정인 2단계 새만금 방조제 하부도로 시험장과 새만금 4호 방조제 하부도로, 명소화 부지 곡선도로 구축이 완성되면 국내 최장의 고속 자율 군집 주행평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새만금 지역에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를 연계한 기능별 자율주행 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80km/h 이상 고속 주행 및 곡선로가 반영된 테스트와 일반차·자율차 공동 운행 기반의 실증사업이 가능해진다고 전망했다. 그야말로 세계 최고수준의 모빌리티 실증지역의 완성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도는 또 이날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서해중부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한 새만금 스마트 수산 가공 종합단지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14억 원 반영을 강력 건의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산 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은 연간 1천억 원에 이르는 수산물 위판물량이 낙후된 가공유통 구조로 원물상태 유통이라는 미비점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연구개발 및 유통 활성화 등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새만금산단 2공구 약 1만평 부지의 수산식품 R&D센터와 협력지원센터 등의 조성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 사업이 실현되면 어업인의 염원 해소 및 소득증대는 물론 수산식품 유통?가공산업의 발전으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다.

이날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도 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등 앞으로 예정된 국가 중장기 SOC 계획에 도내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쳤다. 

한편 전북도의회도 지난 14일 경북도의회와 손을 잡고 동서화합 차원에서라도 전주~김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국가사업에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박용근 도의원은 광주~순창~장수~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전북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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