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사료 유통 방지 위해 비펜트린 등 44가지 항목 확인
잔류농약허용기준초과시유통금지및폐기처분조치키로
잔류농약허용기준초과시유통금지및폐기처분조치키로
전북도가 사료작물의 안전성 검사로 유해사료 등의 유통을 방지할 예정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유해사료 유통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조사료검사물량은 총 82점이다. 동·하계 사료작물 58점, 볏짚 24점이며, 수확기간(동계 : 5월~6월, 하계·볏짚 : 9월 ~ 11월) 동안에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상시 관리 대상인 비펜트린 등 44가지(잔류 농약 42성분,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오클라톡신) 이다.
도는 허용기준 이상 잔류농약이 검출된 사료작물은 가축 급여를 금지?폐기하는 등 안전한 조사료가 생산?유통되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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