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안전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
김제 금구면(면장 윤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용석)는 지난 18일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로부터 국민안심키트 1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안심키트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재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및 기업과의 협력 활동을 추진,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안심키트는‘희망을 응원하는 행복상자’라는 문구와 함께 즉석밥, 라면, 누룽지 등 식품 8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와 이웃으로부터 단절된 금구면 안전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국민안심키트를 지원해 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 감사를 표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자원연계를 통한 다각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