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9:21 (금)
김제 사암연합회, 희망과 치유의 연등 밝혀
상태바
김제 사암연합회, 희망과 치유의 연등 밝혀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1.05.17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 행사

 

김제시 사암연합회(회장 정공진)는 지난 15일 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희망과 치유를 위한 2021년 연등축제’라는 주제로 봉축 대법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사암연합회 및 각 신행 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객 참여를 자제하고 금산사 주지, 흥복사 주지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 19의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천수바라춤을 선보였으며, 주요 인사 축사는 사전에 영상으로 촬영 송출해 부처님오신 날을 봉축했다.

일원 금산사 주지스님은 “우리가 참된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는 나를 존귀하게 여기듯 남 또한 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며, 덕향이 온누리에 가득 차 불제자들의 마음 마음마다 부처님의 대자비하신 자비로운 마음을 고추 갖춰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19로 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는 1년여 동안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비의 마음을 베풀어준 시민들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로 코로나 19가 종식돼 슬픔과 근심이 모두 날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