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구면(면장 윤상철)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면민들의 정서적 고립 예방 및 피로감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 저녁 7시 금구초중학교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자동차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자는 사전신청을 받아 자동차 30대 선착순 선정하고, 영화 상영은 맥스무빙 LED 차량 지원과 FM 승인 주파수 송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일 주차 안내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상영할 계획이다.
윤상철 금구면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차에서 영화를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휴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금구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화관람 사전신청은 금구면 맞춤형복지팀(540-4809)에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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