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1박2일간 전주 현지인처럼 생활해볼 외국인 6명(2팀) 모집
-객리단길 걷기, 자전거 타고 전주천변 돌기, 맥주집·동네 카페·도서관 체험
-객리단길 걷기, 자전거 타고 전주천변 돌기, 맥주집·동네 카페·도서관 체험
전주시는 오는 24일까지 ‘1박2일 전주 현지인 체험’ 외국인 2팀(6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외국인을 초청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을 느끼고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SNS를 통해 전주관광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는 숙박, 교통, 음식, 문화체험 등 일체를 제공받으며, 여행기간 동안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전주관광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은 전주 공식 인스타그램 비짓전주(@Visit Jeonju_official)에 전주로 여행을 꼭 가야 하는 사연과 가고 싶은 외국인을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시는 베스트 사연 2개를 선정해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전주여행을 하게 된다.
정명희 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일상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날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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