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에 동참했다.
건협은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지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 및 성장을 위해 △긴급생계비?보육비 지원 △심리 및 정서치료 △의료서비스 지원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의 보호지원 강화 및 학대피해 예방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건협은 지난 3월 25일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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