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미래형 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38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신산업인 전기차산업에 청년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모집에 앞서 이번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공개모집 했으며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 등 전기차산업 관련 기업 총 9개 기업을 참여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가 참여사업장으로 선정한 기업의 개별 채용일정에 맞춰 모집 대행기관인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15~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역량개발을 위한 직무교육과 복리후생 차원의 교통비와 건강검진비 등을 별도로 지원받는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일자리정책과(063-454-4382)로 연락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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