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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정판영 前위원, 『한국경제 10대 전략』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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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정판영 前위원, 『한국경제 10대 전략』 출간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5.11 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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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신념으로 저술
정판영 前위원, 『한국경제 10대 전략』 책자 표지
정판영 前위원, 『한국경제 10대 전략』 책자 표지

정판영 前행정쇄신실무위원회 위원(차관급/전북 완주 출신)이 『한국경제 10대 전략』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도서출판 생갹나눔)를 최근 출간(5.1)해 시선을 끌고 있다.

정 前위원은 지난 해 6월 『독일 통일과 한국의 통일 전략』(생각나눔 출판) 출간에 이어 시사적인 내용과 당면한 문제를 담백하고 신념에 넘치는 내용으로 담아냈다.

저자는 서문에서 “경제자유지수가 높은 나라는 선진국이 되어 국가 경쟁력이 높은 나라임을 알 수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고 있다. 또한 독재국가, 사회주의 국가, 포풀리즘 국가로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그의 신념을 보였다.

80세를 넘긴 老 저자는 1945년 8월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 일본이 한반도에서 물러나고, 지금까지 남북대결 구도 속에서 세계 유일한 분단국으로 역사가 진행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제도를 도입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세력에 합류해 2020년 현재 세계 10위권 경제 선진국이 되었고, 정치적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는 점을 들며,

2017년 5월 문재인 좌파정권 집권 후 4년이 채 못되어 한국이 70년간 이룩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위기가 동시에 왔다고 진단했다.

이 책은 국배판 414p로써 제1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와 제2부 경제성장 발전 10대 전략으로 엮었으며, 그동안 공부하고 고뇌했던 국가 발전 전략을 정리해 친기업정책, 재정건전학, 규제혁파, 세율인하, 소독주도정책 탄력적용, 탈원전 철회, 법치주의, 노동법 개혁, 포플리즘혁파, 노블레스 오브리즈 등 10 아젠다를 10 전략으로 서술했다.

정판영 前행정쇄신실무위원회 위원
정판영 前행정쇄신실무위원회 위원

그러면서 저자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정책의지만 있으면 이러한 난맥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조언을 했으며,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은 다음 선거만 관심 있는 정객이 아닌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정치가, 또는 정치가 그룹을 선출해야 한다”고 게재했다.

저자는 이 책을 정치인, 정책결정자, 오피니언 리더, 지식인, 대학생, 종교지도자, 투표권을 가진 성인, 각계각층 지도자급 인사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정판영 前위원은 19세기 영국의 낭난파 서정시인 shelley의 <서풍에 붙이는 노래>처럼 “if winter comes, spring be far behind ! ”(겨울이 오면, 어찌 봄이 멀었으리오)를 인용해 그의 마음을 전했다.

정판영 前위원은 전주사범학교, 전주대학교(법학),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 성천아카데미(유달영 설립) 동서고전학 과정 및 미래학 과정, 조지워싱턴대학교(워싱턴D.C) 행정대학원 SEP 과정 등에서 수학했다.

또한 저자는 20대 초등학교 교사, 30대 공무원(법무부, 국세청), 40대 초반 기업체 임원, 중반 이후 세무사, 50대 이후는 신구대학, 한양대학 강의 10년, 정부, 행정쇄신실무위원회 위원(차관급) 5년, 영춘장학회와 천잠장학재단 이사장 역임, 그는 현재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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