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11일 오픈한다.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 보유고객중 대출금 자동기한연장 대상고객은 대출금 만기도래 약 1개월전에 웹뷰어 화면으로 연결되는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수신하고 해당 URL을 통해 웹뷰어 접속 후 화면의 안내내용에 따라 대출금 연장을 본인이 진행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화면을 직접 터치하여 자신의 대출금리, 연장기간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언택트 등으로 대표되는 금융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발맞추고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 설문 및 개선사항 접수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전북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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