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도내 지역인재양성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21 대학생 잡(JOB)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멘티를 모집한다.

‘대학생 잡(JOB) 멘토링 사업’은 도내 28개 기관 및 기업 재직자와 도내 대학 재학·휴학생을 팀으로 매칭해 기업 정보 제공, 취업역량 강화, 업무 노하우 교류 등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잡 멘토링의 멘토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 경진원 등 도내 소재 공기업 및 공공기관, 전북은행 등 금융기관, 하림, 하이트진로 등의 도내 기업 재직자로 구성된다.

멘티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수료증 및 활동비가 지급되고, 프로그램 우수참여자는 관련 기관장으로부터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이 더욱 힘든 요즘, 이번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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