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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로 위축된 취업시장, 청년 취업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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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로 위축된 취업시장, 청년 취업역량 강화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5.1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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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학력 청년 취업연계 지원사업 추진
청년쉼표 프로젝트 3개월간 활동수당 지급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층의 취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기회를 한층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국비 2억3500만원을 투입해 ‘고졸학력 청년 취업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캠틱종합기술원을 통해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총 50명을 모집해 △구직희망 직무조사 △취업 기본교육 △전문가 컨설팅 △기업재직자 1대1 멘토링 △취업장려금(월 5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위축된 청년들을 위로하고, 구직난에 힘겨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년 노동시장 침체로 힘겨워하는 지역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 상담을 제공하고, 취업 준비와 구직활동 비용, 생활비 등 다양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매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활동수당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제14기 프로젝트가 전개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실업문제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청년취업 2000’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매월 50~65만원의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청년2000사업에 참여한 청년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별도로 지원된다. 시는 청년들의 직무전문성 훈련과 현장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올해 총 189명 규모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도 시행 중이다.

또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게 청년근로자 1인당 최대 480만원을 지원하고, 농업·중소기업·문화예술·임업 등 7개 분야 청년 중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들에게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속에서 취업 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춘꿈꿀옷장’ 사업도 펼치고 있다. 전주ICT이노베이션 스퀘어처럼 청년활동 공간과 청년창업가를 위한 청년상상놀이터도 등 활동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청년희망도시 전주만의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청년활동공간 제공 등 꾸준히 청년 지원정책을 늘려 전주가 청년희망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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