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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정부상대로 ‘촉구의정’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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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정부상대로 ‘촉구의정’활동한다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5.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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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장단 10일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만나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에 전주~김천철도 등 전북사업 반영 건의

전북도의회가 10일 정부청사를 방문해 최근 지역 이슈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촉구 의정’활동을 한다.

특히 도의회는 이번 정부청사 방문을 통해 “경제성 논리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에 SOC 사업을 집중 투자하는 것은 전북 등 소외 지역의 개발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입장을 강력 전달한다.

사실상 전북도의회 송지용의장,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10일 오후 2시 세종정부종합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면담을 한다.

이날 도의회 의장단은 황 차관과의 면담에서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에 전북 사업들의 적극 반영을 집중 건의한다.

의장단은 △전주~김천철도(전주-진안-무주-김천 101.1㎞, 2조3,894억원)△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선(동익산역-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업단지 11.4㎞, 4,163억원)△전라선 고속철도(익산-여수 171.2㎞,4조 7,957억원)△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 151.6㎞, 2조 9,828억원)△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대구-합천-장수-암원-담양-광주 203.7km, 4조 850억원)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등 총 6건의 도내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한다.

또 도의회 의장단은 황 차관과의 면담 이후 국토부 청문앞에서 이 같은 전북 사업들이 SOC 국가 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 4월 22일 국토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년-2030년)와 관련 공청회를 통해 총 100개 사업을 발표했고 이중 전북은 전북도가 건의한 6개 사업 중 단지 1개 사업(전라선 고속화 사업)만이 포함됐다.

더욱이 전주에서 진안, 무주를 거쳐 경북 김천을 총연장 101.1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인 전주~김천 철도 건설 사업(2조3,894억원)은 호·영남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및 균형발전 도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담긴 이래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제성 논리에 가로막혀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선은 ‘동익산역-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업단지’를 연결하는 11.4km 산업철도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중국, 러시아, 유럽 수출을 위한 식품유통의 핵심이 되는 기반 시설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을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중 확정고시한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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