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교회 성도와 가족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장례 서비스 받게 돼
대한예수교장로회 화산교회(담임목사 김성식)와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은 호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도의 아름다운 장례복지 진흥과 상호부조의 건전한 장사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 하고자 ‘화산교회 부활동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김성식 담임목사와 신영옥 이사장, 교회와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 체결에 따라 화산교회 성도와 가족은 동역자로서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Cloud9은 고인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천국에서의 두 번째 만남을 소망하는 곳으로 고인의 뜻을 기리며 위로와 쉼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식 담임목사는 “시골교회의 희망은 교회와 마을 주민들 간의 관계성과 친밀감이다, 동역자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하나 되는 선교와 봉사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화산교회는 마을 주민 어르신을 위한 ‘청춘대학’,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내과 외과 치과 안과 등과 한방 및 초음파 진료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