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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혁신·효천 등 신도심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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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혁신·효천 등 신도심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5.07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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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대방디엠시티·효천 대방노블랜드·반월 세움펠리피아2차 등
올 하반기 에코시티와 우아동, 하가지구 등에 9곳 추가 설치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청 전경

오는 7월부터 혁신도시와 효천지구 등 전주 신도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이 확대 운영된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혁신 대방디엠시티와 효천 대방노블랜드에코파크, 반월 세움펠리피아 2차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을 맡을 수탁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6월까지 총사업비 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3곳의 리모델링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 8블럭, 에코시티 데시앙 3블럭·14블럭, 우아동 우아한시티, 하가지구 영무예다음아파트 등 총 9곳의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영유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신도시 지역 돌봄환경을 개선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전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돼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관리동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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