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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제개발협력사업 확대 위해 버켈라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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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제개발협력사업 확대 위해 버켈라와 협력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5.0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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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부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센터장 최종산)가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사업과 국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버켈라와 손을 맞잡았다. 버켈라는 기후변화와 성과관리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국제개발협력 전문 컨설팅업체다. 양 기관은 보유한 기술과 정보를 공동 활용하고,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국내외 진출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산학 공동연구와 국제개발 연구협력 등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대 부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2016년 국내 대학 최초로 우간다와 MOU를 맺고 산학연계혁 석사과정 프로그램 등을 진행, 우리의 우수 축산 기술을 전파했다. 이를 통해 우간다 학생들이 전북대 와서 우수 축산 기술을 배웠고, 우간다 고위급 인사들도 한국의 개량기술을 배우는 등 국제개발협력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전라북도의 우호협약 지역인 베트남 닥락성(DakLak Province)에 전북 농·생명 산업 시스템을 전수하고 지역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산 센터장은 “전북대 부설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 5년간 개발도상국에 봉사단 파견, ODA사업, 교육지원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며 “국제개발협력 전문 컨설팅업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과의 국제개발협력과 지역 농생명 산업의 해외 진출 돌파구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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