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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500만시대 예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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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500만시대 예찬론
  • 전민일보
  • 승인 2021.05.06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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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걸어 다니며, 장난기 있는 몸짓으로 사람에게 애정을 보이는 반려동물은 우리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준다.

어린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가장 받고 싶어 하는 것이 반려동물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건이 된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길 바랄 것이다. 반려동물의 입양은 집안에 새 식구를 맞아들이는 것과 같다. 입양한 반려동물은 적어도 10년 이상은 식구들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가족을 새로 맞이하는 만큼 신중한 결정과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반려동물을 돌보고 기를 수 있는 여건이 되는것인가! 냉철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유리창 너머 앙증맞은 모습에 반하여 순간적으로 결정한 입양은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동물구조현장활동을 통해서 위와 같은 유사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다.

우선,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충분한지 생각해 봐야한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하루 종일 혼자 놔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너무나 잔인하고 무책임한 일이다. 이에, 필자는 반려동물을 원하는 가족들에게 작은정보를 공유하고자 전해본다.

반려동물 입양하기
집단으로 분양하는 곳보다는 가정집 혹은 전문가에게서 상담 후 데려오는 것이 좋다. 입양 적기는 생후 3개월이며, 입양날짜는 휴일 전날로 정하는 것이 좋다. 다음날에 시간을 두고 돌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주인으로부터 정보를 상세히 듣고 예방접종 날짜와 횟수 종류의 증서가 있으면 꼭 받아서 차기 일정에 반영하면 좋다.

하루 종일 무엇인가 짖어 대는 경우
흔히 처음 입양한 반려동물에서 보이는 현상인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요구나 적응의 표현일 수 있다. 대부분 적어도 2.3일 정도 짖는데, 특히 밤에 낑낑 댄다면 엄마 개나 보호자의 관심을 요구하는 것일 수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부드러운 말을 걸면서 같이 놀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만일 독립심을 주고 혼자 자기를 원한다면 하루 이틀은 짖어 대는 것을 무시하고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반려견도 가족이다. 동물등록 필요
동물등록제는 사랑의 연결끈이다.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화 시켜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반려동물의 소중한 생명을 사랑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이고, 혹시 잃어버렸을 경우에 동물 등록정보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등록방법은 시·군·구청 방문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방문 신청한다. (미등록 적발시 과태료: 1차 위반(20만원)/2차위반(40만원)/3차위반(60만원))

견주가 갖춰야 할 에티켓
반려견과 외출할때는 목줄·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타인에게 위해를 주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람의 신체에 상해를 이르게 한 자: 2년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 주위를 배려하고, 쾌적한 산책문화를 위해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배변봉투를 챙기는 센스도 견주에게 필요하다.

동물을 죽이거나,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 유실·유기동물 판매·살해 등은 범법행위로 처벌을 받는다. (동물학대: 2년 이하의 징역/2천만원 이하의 벌금. 동물유기: 300만원 이하 과태료)

우리사회는 점점 더 핵가족이 많아지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도 갈수록 늘어만 가고있는 추세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을 마치 가족처럼 생각하고 느끼며 삶을 살아가고 있다.

반려동물의 생명존중과 그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행보와 행동하는 사랑실천, 국민정서에 맞도록, 피어나는 아이들의 안정적인 가족문화 인식을 확산시켜 선진 반려문화 정착에 우리 모두 노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5월부터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요령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백광일 전북119안전체험관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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