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새로운 활력으로 지역과 주민 동반 성장 기대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최재문)은 이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 ‘신활력플러스 지역활동그룹 2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해 지역활동그룹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기초교육인 김제푸드플랜 정책 및 활용 방안 ▲창업 관련 세법 등 법률 이해 △가공, 유통, 체험 관광 등 분야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 교육은 상품개발지원 등이 가능한 신활력플러스 아이디어 단계 및 사업화 단계 등 순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단계로, 해당 교육 수료자는 이후 다양한 단계별 맞춤 지원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전준섭 먹거리활력과장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핵심 목표는 농업과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사람과 조직이 남는 것이라며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농촌의 역량 있는 사업 주체로 성장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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