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진북동주민센터(동장 이동식)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관내 한부모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90명에게 어린이날 축하 케익과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동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기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더해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과 김호성 의원은 진북동 어린이 후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동식 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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