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침머꼬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3일 하림 본사에서 박길연 대표이사와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32명에게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 이벤트로 하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선물꾸러미는 익산지역 이리동북초, 이리송학초, 이리초 등 3개 학교 학생 등에게 전달됐다.
하림의 ‘아침머꼬’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익산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림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아침머꼬 조식지원을 비롯해 초등학생 장학도서 지원, 장학금 지원, 문화활동 체험 지원, 소원을 들어주는 꿈나무 우체통 지원 등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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