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정읍시청과 합동으로 관내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80개소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이용자 출입명부 미작성 2개소 ▲유흥주점 종업원명부 미작성 5개소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 영업주 및 종사자 유증상자 퇴근조치, 하루 3회 이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 5인 이상 동반입장 금지, 관리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상시착용 여부 등이다.
김영록 서장은 “최근 정읍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도 매일 700명을 웃돌고 있는 만큼 유흥시설과 음식점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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