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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코로나19 확산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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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코로나19 확산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1.05.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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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30일 회의실에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집단감염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확산 예방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한 장수군을 구현하기 위한 유관기관?단체 방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형섭 부군수와 실과장, 장수경찰서를 포함한 11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현안 설명, 유관기관 협조사항, 유관기관 의견 청취 등이 논의됐으며, 각 기관들은 군민 마스크 상시착용 생활화,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및 장수형 거리두기 지침을 바탕으로 기관별 협조 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군에서 실시하는 방역은 물론, 시설물 자율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청은 학교시설 방역소독 실시하는 것은 물론 학교 방역수칙 점검을 수시로 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장수경찰서는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현장 단속 및 합동점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농어촌공사와 농협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각종 사업장 및 농가에서 외국인 및 외지인 고용 농작업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철저와 코로나19 선제검사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재확인하였다.
현재 장수군에서는 코로나19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와 관련한 접촉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시설물 등에 대한 방역을 모두 마쳤고, 1차 코로나19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장형섭 부군수는 “장수군은 1년 정도 확진자가 없는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다가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발생하여 군민 불안감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에서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장수군은 추가 확진자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문화·체육·관광 시설물 41개소를 폐쇄하고 모든 행정역을 투입해 방역 및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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