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5월 3일(월)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6개사, 백년소공인 5개사를 추가 선정하였으며, 이로써 전북지역의 백년가게는 모두 57곳, 백년소공인은 28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가게는 유한회사 한국집, 교동다원, 만성한정식, 영흥관, 신한양불고기, 보름베이커리, 홍익가구공예사, 용인한지, 바다식품, 주식회사 진웅, 엠아이비 주식회사 등이다.
선정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올해 신설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노후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비대면 경제에 대응하는 온라인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중·소상공인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도 이분들을 롤모델로 삼아 성공경영을 통한 장수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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