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1년 3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했으며 전달에 비해서는 2.0% 감소했다.
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지만, 전달보다 1.9% 감소했고, 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전달보다는 1.4%가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음식료품, 화장품, 기타상품은 감소했으나 의복, 가전제품,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은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가 늘어났다.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기계장비(20.6%), 화학제품(6.4%), 음료(16.9%)가 늘었고, 금속가공(-13.7%), 비금속광물광업(-27.0%), 의약품(-7.8%)가 줄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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