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N 희망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격려금 전달
남원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고재운)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린이달을 맞이해 저소득층 ·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자존감 향상 및 희망을 주기위해 격려금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되고, 위축된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산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5월 3일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9명, 위탁가정아동 1명 등 총 10명에게 개별연락 후 방문해 남원사랑상품권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산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또 다른 특화사업으로 매년 “사랑의 농산물 함께 나눔” 사업도 진행해 관내 유휴지에 감자 및 옥수수를 수확해,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조성 및 관내 주민의 복지욕구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홍석 산동면장은 “ 오월 엔(N) 희망 이라는 사업명은 소외받는 이웃들과 아동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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