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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서울, 침체 관광 마이스산업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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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서울, 침체 관광 마이스산업 협력 ‘맞손’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4.29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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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인프라활용 상품개발·운영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서울시가 침체된 관광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28일 도에 따르면 서울시청에서 공동 상생 협력 방안의 하나로 관광?마이스산업의 조기 회복과 새로운 협력을 통한 마이스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시·도는 상호간 특화된 문화관광콘텐츠와 마이스 인프라를 연계 활용해 마이스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전북은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생태문명시대 대축전이 될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개최해 생태 자연과 인간다운 문화를 기반으로 여행체험 1번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이를 연계한 마이스 관련 행사 유치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마이스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마이스행사 외국인참가자의 양 시도 투어프로그램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의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윤여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전북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마이스행사 유치와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마이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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