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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태인3지구 지적재조사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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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태인3지구 지적재조사 추진상황 점검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4.28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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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27일 곽승기 부시장과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와 시 관계자와 함께 신태인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와 동운이 협업 수행하는 지적재조사 용역의 공정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일필지 측량과 경계 협의 등 대민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드론 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드론 촬영이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되면서 현지 조사와 측량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사업기간 단축 효과뿐만 아니라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 정확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현장인 신태인3지구는 1567필지 42에 국비 29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지구로, 과거 추진한 신태인1지구와 신태인2지구에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신태인읍 소재지 대부분의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되고 기존 종이도면에 구현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곽승기 부시장은 신태인3지구에 대해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신·정확한 자료 제공으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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