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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기반 마련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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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기반 마련 잰걸음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1.04.2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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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회 발대식 및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진안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준비위원회’ 발대식 및 건립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준비위원회(이하 ‘도서관 건립 준비위원회’)’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중심으로 구성한 위원회다.
도서관 건립 준비위원회는 군립공공도서관 건립에 대해 공론화하고 군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진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서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 향후 계획과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이어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이어졌다. 용역 수행기관인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민균 책임연구원)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 진안군 현황 및 국내외 시설 사례검토, 과업추진 체계 및 계획 등을 보고했다.
군은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센터를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하여 건립함으로써 진안 지역에 부족한 독서문화 공간과 생활문화 활동공간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센터를 군민의 다양한 생각이 반영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해서 모든 군민이 일상에서 독서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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