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근씨의 수기 ‘걷기운동은 삶의 활력소이다’ 최우수상 영예
정읍시가 주최한 ‘함께 나누는 생활 속 건강걷기’ 공모전에서 최재근씨의 수기 ‘걷기운동은 삶의 활력소이다’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건강걷기에 대한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최재근씨는 2019년 5월 시민 건강걷기 행사와 발대식에 참여하면서 체험한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들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생활 속 건강 걷기 공모전 주제를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환영씨(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박영미(주부)가 각각 수상했다.
관련해 시는 27일 예선심사 10건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입상한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읍소식지와 건강소식지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서정을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걷기를 통해 일상에서의 활기와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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