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26일 공사용 자재절도 피혐의자를 검거한 상동지구대(대장 권기홍) 이보람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임용 1년차 이보람 순경은 지난 15일 시내 공사장에서 보관 중이던 함석판넬 도난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CCTV와 정읍시통합관제센터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한 후 끈질긴 추적 끝에 절도범을 검거했다.
김영록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절도사건을 해결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지역 만들기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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