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2:35 (금)
군산해수청, 군산항 등 주요 방파제등대 6기 광력 증강
상태바
군산해수청, 군산항 등 주요 방파제등대 6기 광력 증강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1.04.26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이 군산항, 비응항, 격포항, 서천 홍원항을 이용하는 여객선과 일반선박의 야간 입·출항을 위해 주요 방파제등대 6기의 광력(밝기)기존 16km에서 20km로 증강.

 

그동안 군산항 등 주요 항·포구 주변 상가와 숙박시설 등의 야간 조명 때문에 ·출항하는 선박에서 방파제등대의 식별이 어려워 어선과 어민들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대형 선박과 여객선이 자주 드나드는 군산항과 격포항 등은 야간 선박 안전사고 발생이 늘 상존해 왔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야간 선박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요 입·출항로에 설치된 방파제등대 6기의 광력 증강을 시급히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말까지 모두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군산해수청 항로표지 관계자는 야간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 뿐만 아니라 항해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광력 증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