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희열)가 23일 푸라닭치킨 전주여의반월점 (대표 송흥국)과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 후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추천하고, 푸라닭치킨 전주여의반월점에서는 매월 5마리를 후원하기로 했다.

송흥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치킨을 지원해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협의체 최희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송흥국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과 업체들이 나눔에 동참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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