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황인홍 무주군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동참
상태바
황인홍 무주군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동참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1.04.20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인홍 무주군수가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미얀마 반쿠데타 시위에 참여했다가 군부의 총탄에 맞아 사망한 열아홉 살 소녀 마칼신(Ma Kyal Sin)의 옷에 새겨져 있던 글귀가 ‘다 잘 될 거야(Everything will be OK!)’였다”라며 “다 잘 될 거라는 믿음대로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를 향한 희생과 눈물, 그리고 투쟁이 결코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SNS를 통해서도 황 군수는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했다.

지난 15일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던 황인홍 무주군수는 챌린지 바통을 정종순 장흥군수와 서춘수 함양군수,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넘겼다. 

한편,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일으킨 비상사태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을 지지하고 연대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진행 중으로 전국에서 국회의원과 시 · 군 단체장 및 의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